[4월 인터뷰] yeopoong 님의 성장 스토리

띵-동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yeopoong 님으로 부터 성장 스토리가 도착했어요

심플한 삶을 추구하지만, 루틴 습관 취미 자기 계발까지 이 모든 것을 자신의 템포대로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여풍 님과 함께한 4월 티타임 인터뷰,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Q1. 만나서 반가워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여풍입니다. 저는 단순하게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일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제 직업적인 목표는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 제공이고,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여풍 님

Q2. 그로우는 어떻게 처음 접하셨나요?

행복한 경영 이야기라는 메일링 구독 서비스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시작하게 되었어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가 심플한 삶을 추구하는 저의 성향과 잘 맞더라고요. 꾸준히 루틴을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데, 복잡하지 않게 쉽게 기록하고 지속하게 만드는 그로우만의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Q3. 여풍 님 목표 리스트를 보니 관심사가 굉장히 많아 보였는데요! 그 중 ‘코딩 인터뷰’라는 건 어떤 건가요?

제 오랜 꿈 중에는 글로벌 IT TOP 5 회사에서 일해 보는 것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취업하거나 이직할 때 대부분 코딩 인터뷰를 거치게 됩니다 요즘 한국 IT 회사들도 코딩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요. 3년 전부터 미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꿈에 꽤 가까워졌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쉬운 도전은 아니기에 계속해서 코딩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어요. 언젠가 저에게 찾아올 좋은 기회를 꼭 잡아야겠죠!

꾸준히 목표 실천 중인 ‘코딩인터뷰’

Q4. 여풍 님의 하루 루틴이 궁금한데, 루틴과 좋은 습관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저의 하루 루틴은요, 보통 근무 전 7시 쯤 골프연습장에 가서 골프 연습을 하고 9시에서 6시까지는 꼬박 집에서 회사 일을 해요.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퇴근 후 집 근처 헬스장에 가서 1시간 정도 운동하고 이후에는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하는데 요즘에는 코딩 인터뷰 준비와 주식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요! 제 좋은 습관은 아무래도 미국에 살다 보니까 영어에 대한 굶주림(?)이 있어 하루에 30분이라도 영어 공부는 꼭 하려고 한다는 점이예요. 한국 드라마를 보더라도 영문 자막은 꼭 틀어 놓고 보는데 이런 작은 습관들이 영어 생활화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한 가지, 저는 밤늦게까지 휴대폰 보다가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기적의 하루를 만드는 미라클모닝 챌린지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밤에 일찍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챌린지를 통해 루틴과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는 여풍 님

Q5. 그 밖에 하고 있는 챌린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요즘 가장 재미를 느끼는 챌린지는 왼손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예요. 왼손으로 쓴 글씨는 글자 하나하나 보면 아주 낯설고 엉망으로 보이는데 문장을 완성하고 나면 개성 있는 하나의 독특한 글씨체로 보이더라고요. 그림 그리기는 타고난 재능은 전혀 없어서 그저 연습용으로 따라 그렸는데, 그림들을 모아서 보니 나름 또 하나의 그림처럼 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뭐든지 쌓이고 모이면 질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영감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챌린지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왼손 글쓰기 챌린지 실천 내용 中

그림 그리기 챌린지 실천 내용 中

Q6.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을 북돋는 여풍 님만의 동기부여 비결이 있나요?

정신이 원하는 것은 쉼이 아니라 변화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힘들거나 정체된 느낌이 들 때는 정신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걸 찾아요. 성공 스토리나 자기 계발 콘텐츠를 찾아보면서 영감을 얻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따라 하면서 일상에 변화를 줍니다. 적당한 멘토를 찾아 팔로우하는 것도 자신에게 있어 좋은 동기 부여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멘토들이 올리는 게시물들이 때때로 인사이트를 주거든요

Q7. 여풍 님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퀀트(Quant) 투자라는 것을 접하고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데이터 분석과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건 저의 직업이나 성향과도 잘 맞는듯 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열심히 해서 재테크도 하고 직업 능력도 향상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상상해 봅니다

Q8.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 순간 몰입할 수 있는 걸 찾아서 그것을 즐기려고 해요. 집안일들을 찾아서 한다든지, 봄부터 가을까지는 텃밭에서 채소들도 키우고 있고요. 최근에는 골프에 입문해서 연습 중인데, 골프를 칠 때는 오직 공에만 집중하게 되고 공이 시원하게 날아오르면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

Q9. 그로우의 기능 중 어떤 것을 가장 애용하시나요? 그 이유도 함께 말씀 부탁드려요.

저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해서 시도하고 기록해요. 전에는 무언갈 하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하면 의욕이 사라졌는데, 챌린지하고부터는 실패하더라도 다음 챌린지를 다시 시작하면 되지 하면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독서, 운동, 학습 등 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들이 하나둘 늘어났고요. 새로운 취미도 경험하고 사진 찍고 편집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로우는 Routinize life를 추구하는 저에게는 선물 같아요

Q10. 마지막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는 그로우 회원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 따위 보이지 않게가 저의 비전이에요. 꿈을 적으니 목표가 되었고, 목표를 잘게 나누니 계획이 되었으며, 계획을 실천하면 이제 꿈이 이루어지겠죠? 그로우를 통해 모두 꿈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여풍님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