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 개설자 : 오월아 님
■ 챌린지명 : 생각노트 만들기
■ 실천기간 : 2022.05.10 ~ 2022.05.21
■ 참여인원 : 5명
■ 평균실천율 : 28%
널(영감) 붙잡을 내 노트..
생각노트를 만든
오월아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생각노트 만들기] 챌린지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감을 찾게 되었는데, 영감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친구와 웃고 떠드는 것, 시험을 망치고 좌절했다가도 다음을 기약하는 것, 문뜩 올려다본 맑은 하늘 위로 잔잔히 흘러가는 구름처럼 화려하지 않은 것들도 깊게 관찰해서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충분히 좋은 소재가 되더라고요.
그 순간들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생각노트 만들기’라는 챌린지를 기획하게 되었어요.참여자들이 이 챌린지를 통해서 어떤 것을 얻었으면 좋겠나요?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자신에게 관심을 더 가졌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새로움에 대한 열망을 누르며 그저 묵묵하게 ‘무난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거든요.
자신의 하루를 위해 눈을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천천히 변화해보자고요!1회차를 운영하면서 인상 깊었던 인증 내용이나 참여자가 있었나요?
저는 꽃담님이 올려주신 인증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오늘 꿈은 내가 빛이 되어 어둠에게 빛을 나누어 주고, 나도 어둠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어둠을 가져갔다.’
이 피드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는 더욱 짙어진다.’라는 말처럼 그림자가 짙다는 것은 그만큼 성숙해짐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또 챌린지에 성실히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챌린지를 직접 운영해본 소감이 어떠세요?
우선 다른 분들의 생각과 경험, 아이디어 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다른 분들의 피드를 쭉 보는 게 쏠쏠한 재미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기대한 것만큼 참여자가 많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다음 챌린지를 개설할 땐 이러한 점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참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우선 이 챌린지를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인상 깊었던 사건,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간단히 적어서 올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나중에 자신만 알아볼 수 있다면 한두줄만 쓰셔도 되고,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월아님이 영감받은 꽃담님의 생각노트